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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전장례의향서 작성이 좋은가?…日선 終活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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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19-09-27 조회수 : 15

말로 갈 수도, 차로 갈 수도, 둘이서 갈 수도 셋이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맨 마지막 한 걸음은 자기 혼자서 걷지 않으면 안 된다.”

 

헤르만 헤세가 죽음에 관해서 한 명언은 우리의 가슴을 친다. 100세 시대가 되었지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람은 죽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월간 사망자 수는 23,172명으로, 하루 77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병사, 사고사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죽음이 일어난다.

 

죽음은 예측이 불가능하다. 갑작스럽게 다가온다. 하지만 우리는 적어도 죽음에 대비할 수 있다. ‘사전 장례 의향서를 작성하면 되기 때문이다.

 

 

사전 장례 의향서는 머지 않아 죽음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가 스스로 자신의 장례 방식을 결정하는 뜻을 밝히는 문서다.

 

사전 장례 의향서내용을 살펴보면 부고 범위 장례식 방식 장례형식 장일 부의금 음식대접 염습 수의 시신 처리 후 방식 삼우제 기타 등으로 나와있다.

 

이 항목들을 세세하게 결정해주면 남은 사람들은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이 때문에 보통 갑작스럽게 상()을 당해 후손들이 당황해할 것을 걱정하는 노인들이 주로 사전 장례 의향서를 작성한다.

 

다시 말해 사전 장례 의향서는 세상을 떠난 고인(故人)후손 혹은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마지막 대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장례문화진흥원도 이 같은 점에 착안해 사전 장례 의향서 작성을 독려하고 있다.

 

일본에서 행해지는 슈카쓰(終活)는 사전 장례 의향서보다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슈카쓰는 인생의 끝을 준비하는 활동이라는 뜻으로 쓰이며, 임종 전 인생을 마지막으로 정리하는 작업이다.

 

슈카쓰에는 장례 절차와 연명 치료 여부, 재산 상속 문제 및 유언 작성 등을 모두 포함한다